사마귀란 피부 또는 점막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표면이 오돌오돌한 구진으로 나타납니다.

전신 어디에나 발병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 주로 노출이 잦은 손과 발, 다리나 얼굴 등의 부위에 나타납니다.

사마귀는 외관상으로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경과가 지남에 따라 병변의 크기와 범위가 확대되고
심한 경우 피부의 건조감이 심해져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기도 하며, 여러모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침입으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단순히 사마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바이러스를 억제하거나 제거하지 못해 재발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그 뿌리가 보이는 것보다 깊고 넓기 때문에
뿌리부터 뽑아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 영양 불균형, 과로, 스트레스, 과음, 흡연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하므로 면역력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이음손한의원에서는 단순히 피부에 드러난 증상만을 완화시키는 것을 치료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피부 기능을 정상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사마귀를 뿌리째 밀어내고 재발을 방지하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